라노스 로 알려진 르망, 씨에로의 후계모델 대우 T100이 11월중 시판된다. 〈사진〉 4도어 세단라노스에는 대우가 18년만에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1.5ℓ 1백마력과 1.5ℓ DOHC 1백10마력 엔진이 얹혀 경쟁 모델중 최고 출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라노스에 얹힌 엔진은 영국 워딩 테크니컬 센터와 함께 기존 르망, 씨에로의 엔진을 풀 튠업한제품으로 흡배기 시스템을 바꾸고 ECU를 손봐 소음과 배기가스를 줄이고 출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곡선을 살린 날렵한 스타일이고 헤드램프는 고급차에 쓰이는 렌즈 안에 광원이 두개 있는이중 멀티타입이다.
라노스는 실내공간 확보에도 중점을 두었고 대시보드는 곡선을 살려 디자인됐다.가속성능에 중점을 두어 기어비를 세팅했고 무게는 구형보다 30~40㎏ 늘어났다.차 크기는 길이 4천2백40, 너비 1천6백80, 높이 1천4백30㎜로 르망, 씨에로에 비해 너비와 높이가커졌고 경쟁차종인 엑센트와 아벨라 4도어보다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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