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2백종 넘을듯"올초부터 9월말까지 국내에서 총 1백68종의 신종 컴퓨터바이러스가 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와 2.4분기에 각 43종과 61종의 신종 컴퓨터바이러스가 등장한데 이어 3.4분기에 64종이 발견됐다.
이같은 추세로 볼때 연말까지 2백종 이상의 새로운 컴퓨터바이러스가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는 7월 한달동안에만 무려 39종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며 이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바이러스 제작 툴을 사용해 변형바이러스를 마구잡이로 만들어 PC통신등을 통해 유포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3.4분기 동안 많이 발견된 바이러스는 암살자-부트. B바이러스 전갈. 1846바이러스 말라위 바이러스 등으로 대부분이 변형바이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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