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무허가 고물수집상이 냉장고 세탁기등 폐기물을 마을앞공터에 3년간 방치, 미관을 해치고 유독성 화학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93년7월 고물수집상 박모씨(38)가논 2천여평을 빌려 1년간 수집한 냉장고, 세탁기등 폐기물을 쌓아놓고 지금까지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도시계획법상 주거지역인 이 마을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고물수집을위한 건축을 할 수 없고 폐기물재활용신고가 안되는 지역인데도 당국은 이같은불법영업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곳에 폐기된 냉장고의 경우 장기간 프레온가스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채 방치돼 환경오염이 우려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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