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창신, 경기도서 활발사업

"동남아 진출도 모색"

(주)창신이 22일 ISO 9001 획득을 계기로 동남아지역 진출을 모색하는등 시장다변화에 본격 착수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이 극도로사업물량을 줄인 올해 2천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창신은 10월이후에도 경산에 22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95평형, 65평형짜리 고급빌라 16세대 신축에 들어갔다.

또 창신개발이라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 경기도 용인에 올해말 고급 빌라트를공급하는데 이어 경기도 포성지구에 2만5천평의 택지를 매입, 내년초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난8월 해외건설면허를 취득한 창신은 미얀마 건설업체와 합작법인을 현지에 설립, 원목을 들여오는 대신 굴삭기등 건설중장비를 수출하고 있다.현재 미얀마 정부에서 SOC사업에 진출해 줄 것을 요청해와 이를 적극 검토하

고 있다.

한편 창신은 대구 성서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에 1천5백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초 대형 유통시설 신축에 들어가는등 유통업에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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