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폭력조직 제보 잇따라

○…대구지검 김천지청 최윤수(崔允壽) 검사는 구미연주파 폭력조직 검거에 대한 보도이후 주민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언.

최검사는 시민들은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선포 이후에도 폭력조직이 세력을 확장하며 지탱해온 것을 보면 반드시 비호세력이 있을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당부하고 있다 고 소개.

최검사는 연주파에 대한 그동안의 수사자료와 제보를 토대로 폭력조직이 발을못붙이도록 발본색원하겠다고 강한 의지.

유선방송 뉴스제작 말썽

○…점촌유선방송이 일본 NHK.홍콩 스타TV등 외국 위성방송을 중계송출해 말

썽.

특히 자체 기자를 모집, 뉴스 프로그램까지 제작 송출하고 있어 중계유선방송의영역을 넘어 방송국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지적.

시민들은 유선방송 사용료도 3천원에서 7천여원까지 멋대로 책정, 받고있다며비난.

폐기물 투기 단속외면

○…최근 들어 영천시내 곳곳에서 폐기물투기등 환경오염사범이 급증하고 있으나 정작 단속기관인 영천시 환경보호과는 일손을 놓은듯 단속실적이 전무.

이로인해 시내 곳곳에는 3년이 넘도록 가전제품등 폐기물이 방치되는가 하면환경오염사범 단속에 경찰이 직접 나서고 있어 환경보호과는 뒤처지고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