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타의 자비로 생명의 불을

"사단법인 감로심장회"

불타의 자비로 마음의 등불을 밝힙니다사단법인 감로심장회(회장 정일스님.의곡사 주지)는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기위한 기금 마련 연동대법회 를 가지는 등 중생 구제에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감로심장회는 지난 90년에 창립된 후 심장병 어린이돕기 금강보살계 수계식 및불사리 친견법회(수안스님 그림과 설봉스님 도자기전)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등 중생의 고통을 덜기위한 일들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창립 후 6년간에 걸쳐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던 어린이 1백29명을 수술시켜 지역민의 마음의 등불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심장병 수술비지원 1백35명, 특검진 7백35명, 농어촌 무료검진 4만6천5백여명에게 지원해 봉사단체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수술비 지원 경비가 연간 1억여원에 달해 사찰의 경비를 최대한 줄여 지원하고 있지만 정일스님은 내 몸을 태워 남을 도우라 는 부처님 말씀의 실천의지가 꺾이지 않고있다.

이번 대법회에서 마련된 기금 전액도 심장병과 안과 질환, 안면 기형환자 등의수술 기금으로 사용하고 심장병 수술 지정병원인 경상대병원에 수술연구비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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