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 자이르는 25일 르완다와 부룬디의 무장공격을 받은 동부의 남북 키부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보고 마켈리 정보.공보장관은 이같은 결정이 스위스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는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과 협의후 각료회의에서 내려졌으며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켈리 장관은 모부투 대통령이 이에 앞서 23일 안보와 통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자이르 정부는 동부지역의 전투상황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과의 전투가 격화되면서 수만명의 난민과 지역주민들이 대피했다고 구호기관의 관리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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