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가계장기저축의 가입계좌수가 판매 첫주에 3백만계좌를 돌파했다.2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가계장기저축은 지난 26일까지 모두 3백8만2천5백44계좌가 가입됐으며 불입액은 6천9백85억2천4백만원에 달했다.
근로자주식저축은 같은 기간중 1만4천6백27계좌에 불입액은 6백85억3천4백만원이었다.
금융기관별 가계장기저축 유치실적은 은행이 고유계정 1백48만9천9백3계좌(2천5백14억5천7백만원), 신탁계정 1백3만5천3백43계좌(2천3백35억1천9백만원) 등모두 2백52만5천2백46계좌(4천8백49억7천6백만원)에 달해 가장 많았다.
투자신탁은 11만3천2백27계좌, 1천1백30억원에 달했고 보험은 22만7천4백51계좌, 5백77억4천9백만원, 종합금융은 1천5백51계좌, 13억1천9백만원이었다.
우체국은 적금이 3만4천6백28계좌, 70억6백만원, 보험이 6천3백23계좌, 3억2천4백만원 등 모두 4만9백51계좌, 73억3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상호신용금고는 4만7천계좌에 25억5천만원, 새마을금고는 5천5백3계좌에24억원, 신용협동조합은 6천5백14계좌에 28억원, 농.수.축협은 11만5천1백1계좌에2백64억원 등의 유치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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