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대구사랑]펼친다"대구사랑운동이 한창이다.지역의 1백12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 가 창립돼 대구의 역사와전통 문화예술 자연과 환경 기업과 상품 학교와 인재사랑하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가상공간인 인터넷에서도 대구사랑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향토사랑 마음에는 네티즌들도 예외가 아님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중앙컴퓨터가 개설, 운영하고 있는 대구사랑을 위한 홈페이지(http://www.daegu.co.kr)는 대구 네티즌들의 사랑방이다.
대구지역에 개설돼 있는 인터넷홈페이지 가운데 유일하게 대구(daegu)라는 지명을 주소로 사용하는 특권을 누리고 이 홈페이지는 지난 7월말부터 현재까지1만여명이 접속, 지역의 대표적인 인터넷 사이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중앙컴퓨터는 대구를 찾는 네티즌들에게 대구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대구시민들에게는 대구사랑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대구사랑 인터넷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됐다 고 한다.
우리는 대구를 사랑합니다 를 주제로 개설된 이 홈페이지는 대구의 상징, 역사, 환경, 경제, 문화, 관광, 레저등 7개분야에 걸쳐 영문과 한글로 소개하고 있어 외국인들도 쉽게 대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대구의 상징페이지는 시조인 독수리, 시목인 전나무, 시화인 목련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역사코너에서는 선사시대부터의 대구의 역사를 기술하고있다. 또 섬유, 첨단산업, 쇼핑, 재래시장 약령시등을 소개하고 대구지역 기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연결시켜주는 링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앙컴퓨터 최동진 대표는 대구기업체를 소개하는 일본어 사이트와 영문전용사이트를 개설,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홈페이지로 발전시키고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속서비스및 홈페이지 개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중앙컴퓨터가 개설, 운영하고 있는 대구사랑 인터넷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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