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마주 조명권씨(44.캘리포니아주 롤링힐스)가 97켄터키더비 대상경주 우승을 향해 고삐를바짝 죄고있다.
지난 2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근교의 우드바인경마장에서 열린 제13회 브리더스컵 대상경주 제4경주에서 캘리포니아산 2세암말 크리스탈 팩터 가 스트롬 송 , 러브 댓 재즈 에 이어 3위로 골인, 파란을 일으킨 이상 내년 5월 미국 켄터키더비도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크리스탈 팩터 가 뛴 경주는 2세암말만 참가할 수 있는 제한레이스.
조명권씨는 켄터키더비가 3세암말만 뛸 수 있는 경주이기 때문에 내년이면 크리스탈 팩터 도더비에 나갈 수 있다. 주파능력이 급상승하고있어 세계 최고권위 경주에서 우승할 가능성은 매우높다 고 장담하고 있다.
그는 지난 95년 비디오 레인저 를 출전시켜 4위를 차지, 미국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등 북미경마에서는 무서운 신예마주로 지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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