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미곡처리장이 산물벼 수매실시로 24시간 풀 가동체제로 전환, 농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다.
특히 농협측은 미곡처리장에 배치한 직원들로는 일손이 모자라 사무실직원까지 동원, 농촌일손덜기에 도움을 주고있다.
상주시 농협은 직원들이 팀을 짜 소형트랙터를 몰고 직접 논을 찾아 벼를 나르는 것에서 부터 미곡처리장 보관창고에 산더미 같이 쌓인 부대를 대형 건조기에 쏟아붓는 일에 땀을 흘리고 있다.농촌 인력난 속에서 산물벼 수매는 벼 건조에 투입되는 일손을 줄일뿐 아니라 농민들이 도로변에벼를 말리는 과정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하는데 큰 몫을 하고있다.
농협미곡처리장은 지난달 10일이후 1천5백t이 넘는 물량을 소화해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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