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벽지 중학교 교과서 첫 무상지급

교육부는 6일 도서.벽지의 중학생들에게 내년부터 교과서를 무상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중학생에게 교과서가 무상지급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게 되는 도서.벽지의 중학생은 4만1천여명이다.

교육부는 지금까지 초등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등 3백85만명의 학생들에게만 교과서를 무상지급해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개혁의 추진으로 교육재정이 확대돼 도서.벽지 중학생에게도 교과서를 무상지급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군단위 지역및 도.농 복합형태인 시의 읍면지역 등 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지역의 중학생들에게도 교과서를 무상지급하는 등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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