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크로아티아는 6일 유럽회의(CE)에 40번째 회원국으로가입했다.이날 CE 본부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회원가입행사에는 마테 그라니치 크로아티아 외무장관이 참가했다.
앞서 2일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미국의 존 섀턱 인권담당 국무차관보는 크로아티아와 미국 관계는 인권개선, 언론의 자유 그리고 헤이그 국제전범재판소에 대한 협력 등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었다.
그는 또 크로아티아내 소수 민족인 세르비아계에 대한 박해 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크로아티아의 CE 회원국 자격은 당초 지난 4월24일 CE 총회에서 승인됐으나 그다음달 이사회가전례없이 그 자격을 보류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월 보스니아 선거이후 CE는 크로아티아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