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소나기골을 터뜨리며 시카고 불스의 연승행진을 이었다.2연패를 노리는 시카고 불스의 선봉장인 조던은 7일(한국시간) 계속된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발군의 슛감각으로 상대골문을 유린, 올시즌 들어 최다인 50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조던의 슛이 경기내내 작렬하고 데니스 로드맨이 22리바운드를 기록한 시카고는 마이애미를106대100으로 제압, 4연승 가도를 달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간판 그랜트 힐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에도 불구하고 약체 댈러스 매버릭스를 103대84로 대파, 역시 4연승을 올렸다.
이날 오티스 소르페는 17점과 리바운드 13개로 공격을 주도했고 조 두마르스는18점과 어시스트 8개,린제이 헌터는 16점을 각각 올려 승리를 뒷받침했다.
디노 라자가 맹활약한 보스턴 셀틱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94대84로 역전승을거두고 올시즌 2패뒤 첫 승을 올렸다.
보스턴은 2쿼터 한때 25점차까지 뒤졌으나 3쿼터에서 인디애나의 공격을 8점으로 묶고 무려 38점을 쏟아부어 극적인 뒤집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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