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韓醫·藥 집중 육성 발전

"복지부내 [한방정책관室]신설"

정부는 한.약분쟁의 핵심조항중 하나인 한.의약분야 전담기구 설치문제와 관련, 보건복지부 차관밑에 국장급을 책임자로 하는 한방정책관실 을 신설키로 했다.

8일 보건복지부는 한의.약을 집중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한방정책관실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직제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개정안에 따르면 한방정책관실의 책임자는 국장급(2.3급)이며 그 산하에 과장급(4급)이맡는 한방의료담당관실과 한약진흥담당관실 등 2개의 실무 부서가 설치되며 총정원은 정책관을포함해 모두 19명이다.

복지부는 한방정책관사 신설과 함께 한의학연구소를 한방임상센터를 포함한 한의학연구원 으로확대개편키로 했다.

또 한방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내년에 5개 한의대에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한편한방의 세계화를 위한 중장기지원계획을 수립,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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