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양상가 상권잠식 말썽

"아파트 진입도로 자투리땅 매각"

[경산] 경산시 정평동 현대아파트가 상가를 분양해 놓고, 아파트부지의 자투리땅에다 또 상가를짓도록 해 말썽을 빚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산시 정평동 130에 9백73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하면서 단지내 상가를 평당 1천만~1천2백만원에 분양했으나 아파트를 건립하고 남은 자투리땅 4백여평을 일반인들에게 팔아 현재 상가를 짓고있어 비싼값에 분양을 받은 상가아파트들이 큰 피해를 입게됐다는 것이다.특히 자투리땅에 짓고있는 상가는 아파트 진입도로를 끼고있어 단지내 상가의 상권을 잠식한다는것이다.

이에대해 현대개발측은 아파트를 건립하고 남은 땅은 비업무용토지로 매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