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어 자원봉사단 발족

"국제교류 지원"

통역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포항시 외국어 통역원 자원 봉사자들이 지난 9일 박기환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활동에들어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통역봉사단원들은 앞으로 포항지역의 국제교류 업무와 바이어 방문시 통역을원하는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단원은 영어 33명, 일어 29명, 중국어 9명, 독어 2명, 불어.서반아어 각 1명등 모두 75명이며 대학교수, 학원강사, 여행사대표, 교사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모두 해당 국가 언어 회화가 수준급.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10일전에 포항시 지역경제과 통상지원계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이용자의 비용부담은 없으며 대신 시가 교통비, 식비등으로 하루 5만원정도를 지급할 계획.한편 시는 이들을 내년부터 포항시 외국어회화 강사로 초빙, 직원들에게 회화공부를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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