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축구 선수권

"대구대 2회전 진출"

한국전력과 관동대, 경찰청, 대구대, 광운대가 제51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회전에 올랐다.

올 가을철 실업연맹전 준우승팀인 한전은 10일 육사구장에서 벌어진 금년 대학선수권 2위 경희대와의 1회전에서 전반을 0대0으로 비긴 뒤 후반 초반 선취골을 내줬으나 30분과 35분 이민과 허강식이 연속골을 넣어 2대1로 역전승했다.

효창운동장에선 관동대가 역시 후반 연속골로 울산대에 2대1로 역전승했으며 경찰청은 경북산업대와 전후반을 2대2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5대4로 힘겹게 이겨 2회전에 동행했다.또 대구대는 서울대를 7대0으로 대파했으며 광운대는 서울시청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첫날 전적

△1회전

관동대 2-1 울산대

경찰청 2-2 경북산업대

대구대 7-0 서울대

광운대 1-1 서울시청

한국전력 2-1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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