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공무원 연수

"선진행정 현장서 배운다"

울진군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배낭여행방식의 타시도 선진행정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하기위해 관심을 끌고있다.

울진군은 일반행정,경영수익,환경정비부분과 관련 희망공무원 12명을 선발, 18일부터 4명 한조로3박4일씩의 선진행정견학을 실시한다.

1인당 견학소요예산은 공무원 출장기준에 의해 식비,숙박료,현지교통비,왕복차비를 포함 20만5천5백원.

3차례에 걸쳐 실시될 이번 선진행정견학지역은 서울,경기일원(종로및 동작구, 광주군)과 충청도(괴산및 음성군,천안시),전라,경남일원(순창및 구례군,전주와 마산시)등 3곳.

1차로 방문하는 서울.경기지역에서는 골프연습장, 볼링장, 눈썰매장등 경영수익사업 발굴현황과지자체의 신용카드발행,휴지통없는 거리 조성 실상등을 직접 확인한다.

또 충청도의 경우 내고장 물품애용 상품권 운영과 쓰레기봉투및 가로등을 이용한 상업광고 게재등 지자체 경영수익 현장들을 체험할 계획이며 전라도에선 민속마을 조성, 오이재배등 다양한농촌소득증대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울진군은 배낭여행팀이 제출한 선진행정견학 보고서를 군정발전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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