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레이니 주한미국대사는 10일 미국 정부는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명백한 도발적사건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한국측의 대응에 확고한 지지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레이니대사는 10일 YTN 대담 프로그램인 집중조명 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특히 북한은 과거강경파가 득세했을 당시에도 도끼만행사건이나 미얀마(버마)폭파사건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큰 사건에 대해 사과한 전례가 있다 고 말함으로써 이번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 사과수준의 기준을 제시했다.
레이니대사는 북한은 결국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북한의 사과가 선행돼야만 4자회담을 위한 공동설명회 개최도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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