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4대 메이저대회 챔피언만을 초청해 열린 96마스터카드 그랜드슬램골프대회에서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톰 레이먼이 선두에 나섰다.
올시즌 미 PGA투어 상금왕이기도 한 레이먼은 14일 하와이 카우아이섬 포이푸베이리조트코스(파72)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 대회(총상금 1백만달러)에서 비 때문에 중단된 가운데 27홀까지 8언더파 1백타를 쳐 공동 2위그룹을 1타앞지른 선두를 달렸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닉 팔도(영국)는 12번홀까지 4타차 선두를 달리다 갑작스레 난조에 빠지며1백1타에 그쳐 US오픈 우승자 스티브 존스와 공동 2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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