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지거래件 급감

"전분기比 25.8%%나"

명의신탁부동산의 실명전환 유예기간이 만료되면서 토지거래실적이 크게 줄었다.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중 전국의 토지거래건수는 모두 29만4천9백16건으로 2.4분기의 39만7천5백96건에 비해 건수면에서 25.8%% 감소했다.

거래면적도 4억5천8백만㎡로 지난 2.4분기의 거래면적 7억6천9백만㎡보다 무려 40.4%% 줄었다.시.도별 토지거래건수를 보면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이 4만9천2백93건으로 2.4분기의 6만7천2백60건보다 26.7%% 감소했고 경기와 인천이 4만6천4백60건, 1만2천6백98건으로 전분기보다 각각20.7%%, 27.8%% 줄었다.

지방에서도 충북이 1만7백97건으로 전분기의 1만8천48건보다 무려 40.2%% 줄었고 경북이 2만2천6백73건으로 전분기보다 33.6%% 감소하는 등 토지거래건수가 전분기보다 늘어난 곳이 한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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