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쌍방울트라이가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란히 이겨 2,3위를 마크했다.
고려대는 15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경희대를 4대1로 완파하고 6승1무2패(승점19)로 8게임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선두 만도위니아(승점22)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고려대는 1피리어드에서 백승훈과 황성환의 연속골로 기분좋은 출발을 한 뒤경희대에 한골을 허용했으나 이정환과 이호정이 다시 경희대 골네트를 흔들어승리를굳혔다.
앞서 쌍방울은 한양대에 선취골을 먼저 내주는 등 고전했으나 신우삼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4대2로 역전승,4승2무3패(승점14)로 고려대에 이어 3위를 달렸다.◇15일째 전적
쌍방울트라이 4 - 2 한 양 대
(4승2무3패) (1승2무6패)
고 려 대 4 - 1 경 희 대
(6승1무2패) (1승2무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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