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국립 우스피 이뚜 박물관"다음달 8일까지 개최중인 제23회 상파울루 비엔날레를 기념한 한국부채작품전이 20일부터 30일까지 상파울루 국립 우스피 이뚜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뚜 박물관이 주최하고 21세기 현대미술교류회(FIAS)가 주관하는 이번 한국의 미-부채작품전 은 지난해 상파울루 시립중앙예술원에서 열린 한국 현대작가 초대전 에 이어 상파울루에서는 두번째 개최되는 한국미술 행사.
박상호, 김규태, 이나경, 박향순, 최상현씨등 대구와 경.남북,서울과 경기지역에서 활동중인 한국작가 67명이 1인당 5점씩 출품한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문인화등 모두 3백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지 계절이 여름이란 점을 감안할 때 이색적인 이번 행사는 한지와 대나무등전통부채의 재질과 조화된 색상의 그림, 글씨를 통해 다양한 한국적 이미지를소개하는 계기는 물론 한국.브라질간 지속적인 미술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기대된다.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상파울루 현대미술관에서도 같은 전시회가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