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근 불법취업을 노린 외국인 이탈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5일오전9시쯤 경주시 노서동 고분앞에서 파키스탄.이란.방글라데시인등 외국인 8명이 불법취업을협의하다 경주경찰서 외사계에 적발돼 법무부 대구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신병이 인계됐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관광, 비즈니스 및 산업기술연수생 자격으로 각각 입국, 서울 이태원에서 만나 일자리를 물색중 경주까지 왔다는 것.
또 일행 15명과 경주관광중이던 중국인 여행객 5명이 지난10일 숙소에서 행방을 감춰 경찰은 불법취업을 노린 잠적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이밖에 경주지역에는 34개업체에 취업중인 외국인 40명이 직장을 무단이탈하는등 외국인 불법취업과 이탈사건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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