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예인동원 가짜약 판매

"[조직폭력]수사"

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부장검사)는 18일 연예인을 동원,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팔아 억대의 폭리를 취해온 조직폭력배 군산 그랜드파 7~8명을 적발하고 이들에 대한 검거에나서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이들이 연예인을 동원하는 과정에서 협박을 하거나 출연료중 일부를 가로챘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ㅅ씨등 관련 연예인 10여명을 조만간 소환조사키로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번 사건과 관련,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된 군산 그랜드파 간부 최재일(38.서울 강동구 명일동)씨외의 나머지 조직원중 신원이 확인된 이모씨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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