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기물처리업자가 주민동의를 얻기 위해 세대당 1백만원씩의 현금을 돌려 말썽을 빚고있다.
우신산업(주)(대표 김득진)은 해안가인 포항시 남구 대보면 구만리 일대 임야 15만여평에 폐기물처리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대보면 대동배2리 주민들의동의를 받으면서 현금을 돌리고 있다.
회사측은 반대가 심한 이 마을 43세대를 대상으로 개별접촉을 통한 동의를 얻으면서 마을회관건립.장학금지급 및 취업보장등 10여개항의 복지시설약속과 함께 현금 1백만원씩을 주고 있다는것이다.
회사측은 생활복지기금조로 1백만원씩을 주고 있으며 절반 정도 동의를 받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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