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쓰레기 소각장 내달 가동

"하루 5톤처리…90%% 감량기대"

울진군 쓰레기소각장이 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울진군이 9억원의 예산으로 울진읍 고성리에 설치, 시험가동중인 소각장은 하루5t(8시간가동기준)의 쓰레기를 소각처리할수있어 전량매립때보다 90%%의 쓰레기 감량효과를 가져올것으로 군관계자는 전망하고있다.

특히 소각시설이 저공해 시설로 설계제작된데다 소각시설후단에 연소가스가 완벽히 처리되도록방지시설을 설치, 유해가스발생을 철저히 차단했다는것.

그러나 지금처럼 마구잡이로 배출되는 쓰레기를 그대로 소각로에 넣을 경우 소각효과는 물론기계고장이 우려되는 만큼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게 큰 과제.이에따라 울진군은 소각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종량제봉투의 색깔을 구분, 가연성은 흰색, 음식물찌꺼기등 불연성쓰레기는 주황색봉투에 담아 내줄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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