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용병 라데(포항)가 96프로축구 골든볼을 수상, 최고 스타로 부상했다.라데는 18일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다아몬드볼룸에서 열린 골든볼, 골든슈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골든볼 을 수상해 포항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좌절에 관계없이 올 시즌 개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라데는 정규리그에서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10-10클럽 을 창설했으며 아디다스컵을 포함해한해동안 13골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전 게임을 통틀어 득점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주는 골든 슈 에는 세르게이(유공, 22골 3어시스트)가 뽑혔고 신태용(일화), 스카첸코(안양)는 각각 실버 슈 와 브론즈 슈 를 받았다.이밖에 김주성(부산)은 수비상, 울산의 고재욱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골든볼 골든슈 시상식은 한국방송공사(KBS)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아디다스 코리아가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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