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예회관 대극장"대구 무용의 저변을 넓히는 96대구 춤페스티벌이 23일 개막, 사흘동안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펼쳐진다.
93년 춤의 해 를 계기로 지역 무용인들이 뜻을 모아 매년 마련, 대구무용계의 비중있는 행사로자리잡은 올해 춤페스티벌에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등 14개 무용단이 참가해 춤의 향연을 펼친다.
23일 오후6시 장유경무용단(한국무용)의 고추먹고 맴맴 (안무 장유경)이 개막무대를 꾸민다. 이어 계명발레아카데미의 가끔은… (안무 이화석)과 효무회(한국무용)의 불의 애가 (안무 추현주),현대무용단 소라댄스앙상블의 문 (안무 김소라)가 차례로 공연된다. 24일 둘쨋날에는 박현옥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의 밀어 와 신미경발레단의 해적 , 임혜자현대무용단의 혼돈 , 박연진한국무용단의 명고호음무 등 네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마지막날인 25일 오후7시부터 비사현대무용단이 단발령 (안무 김진구)을 공연하며 다움한국무용단 향수 (안무 이언화), 이정일발레단 호두까기인형중 꽃들의 왈츠 , 시리우스현대무용단 부분의 합은 전체인가 (안무 박미향), 백현순한국무용단이 어머니 를 각각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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