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문서 컴퓨터로 전달한다

"구미시 [근거리 통신망]12월 개통"

일선시군 행정부서에 근거리통신망 설치로 부서간 공문서및 서류전달이 없어진다.구미시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대처하고 행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근거리통신망(LANl)을 12월초 개통한다.

청내 업무전반을 시청 종합전시실 주전산기에 입력하여 집중관리하며 각실.과에서는 주전산기의자료와 정보등을 활용하여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하도록 한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달까지 종합전산실과 각실과간 라인설치및 PC장치를 완료했으며 이번달말까지 기초자료를 완전히 수록, 25일부터 이틀간 직원교육을 실시한후 12월부터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총무과의 인사화상 정보시스템은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4억5천만원의예산을 투자하여 각사업소및 30개 읍면동간 근거리통신망을 연결할 계획이다.

98년 읍면동간 근거리통신망이 개통되면 예산의현황, 시정소식, 지역경제활동현황, 민원행정관리등의 행정현황을 한눈에 볼수있어 부서별 공문서전달등이 없어지는 등 행정의 대변혁이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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