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배재홍)이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문화체육부장관및 전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새로운 문화창달과 국민정서 순화향상을 위해 설립된 전국문예회관 연합회(회장 이종덕예술의전당 사장) 창립1주년 기념식에서 시행됐다.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첫사업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을 유치하여 대성황을 이룬 공로와함께 회관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배재홍관장이 문화체육부장관상, 정재도 공연계장이 전국문예회관연합회장상을 받았다.
89년 10월에 개관, 올해 개관7주년을 맞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지금까지 6백여건의 공연과 2백건의 전시회를 열어 1백33만여명의 관객을 유치했다.
올들어서도 지난10월말까지 1백29건의 공연과 전시회를 가져 12만 9천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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