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소프트웨어-日韓번역프로 [명품]

"처리과정 화면에…시간당 7만語 소화"

번역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주)다니엘텍이 한글윈도95용 일한(日韓)번역소프트웨어 명품 을 출시했다.

명품은 기존의 J-DOS상에서 실행되던 HICOM-MT 제품울 한글윈도95환경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인터페이스부분을 수정한 것으로 번역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명품은 한글과 일본어의 구조가 유사한점에 착안, 어구 대응 번역방식을 사용하여 번역속도를 높였으며 약18만단어를 담은 사전을 내장하고 있다.

부분번역, 전체번역등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번역이 가능하며 간단히 마우스로 아이콘만 클릭함으로써 번역결과를 볼수 있다. 단락별로 처리되는 번역과정이 화면에 디스플레이되어 사용자들이 현재 변역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 번역속도는 시간당 7만단어이며 번역률은 98%%이상이다.

가격은 80만원(부가세별도)이며 기존판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02)529-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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