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법률구조.상담실적

"大邱 전국최고"

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의 법률구조 실적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5천73명(1천7백64건)으로 서울(1천5백74명) 부산(4천4백23명)등 다른 대도시보다 높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또 법률상담도 같은 기간에 3만5천6백건으로 서울(11만2천건)에 이어 전국 2위여서 농어민과 영세민등을 대상으로한 대구지부의 법률 구조.상담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부는 이에대해 법률구조의 61%%인 3천1백8명이 임금체불사건과 관련됐다 며 대구.경북지역의 극심한 경기침체가 주요한 요인중 하나 라 지적했다.

한편 올해 7월부터 시행, 형사사건으로 재판에 회부된 사람들을 위해 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가무료변론해주는 형사 법률구조는 25건(전국 3백34건)에 불과해 신설된 이 제도가 지역민에게는아직 제대로 알려지지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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