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화여고 재단비리

"경찰 본격수사착수"

[포항] 세화여고 재단이사장 비리 폭로 및 한동대 노조사무실 괴한 침입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학부모와 지역노동계에서도 진상요구및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세화여고 학부모 50여명은 19일에 이어 20일에도 학교를 방문, 재단비리의혹에 대한 재단측의해명을 요구했으나, 이광웅재단이사장은 비리 폭로 다음날인 19일부터 학교에 나오지않고 있다.경찰은 20일 학교를 방문, 비리폭로에 서명한 교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이와함께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5일 발생한 한동대노조 사무실 괴한 침입사건에 대해 학원폭력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포항북부서를 방문, 수사촉구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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