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7번국도 20개지점을 사고다발지역으로 지정하고 사고를 예방할수있는 교통시설물등을 설치키로했다.
검찰은 20일 관내 경찰, 군청 국도유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영덕군은 축산면 고곡1리 새마을동네앞등 9곳, 울진군은 후포면 삼율리 다티고개등 11곳을 7번국도 사고다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앞으로 이들지역에 대해 사고예방 교통시설물을 대폭 설치하는 한편 경찰의 단속도 강화,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로했다.
또 경찰의 내년도 교통안전시설비 예산이 전액 반영될수있도록 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올들어 영덕~울진을 잇는 동해안7번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지금까지 숨진사람은 6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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