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민들은 대중교통을 가장 큰 생활불편사항으로 지적하고 있다.감사원의 지시에 따라 김천시 감사담당관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7일까지 10일동안 시내전역을대상으로 점검반원 25명을 투입, 시민불편사항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1백40건의 불편사항이접수됐다.
시민불편사항 1백40건중 대중교통이 71건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보건환경42건(30%%), 공공서비스 18건(13%%), 기타 9건(6%%) 순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불편사항은 불법주.정차와 노상적치물 방치로 통행불편을 겪고 있으며 보건환경은 골목길에 쓰레기를 제때 수거않고 유원지에 쓰레기방치로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공공서비스는 가로등 고장과 파손된 버스승강장 방치로 이용불편이 많다고 지적했다.시는 시소관업무 1백18건중 85건(대중교통38, 보건환경37, 공공서비스4, 기타6건)은 시정조치했고예산확보등의 사유로 즉시시정이 어려운 나머지 33건(대중교통15, 보건환경5, 공공서비스10, 기타3)은 조치계획을 수립 했다.
한편 시는 타기관 소관업무 22건은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