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나라 사람은 늑대의 근성을 가졌다. ××나라 국민은 간드러진 목소리로 예예를 연발하지만 제 실속만 차린다
산업위(위원장 유인희)의 국제협력실 감사에서 조동훈의원(경주.신한국당)은 도정정보센터의 상식이하 운영을 실증적으로 고발했다.
국제협력실이 첨단정보 행정을 주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라고 밝힌 정보센터중 유럽여행기문구 에 다른 나라를 오도하는 엉뚱한 내용이 많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대해 서만근 국제협력실장은 정보센터의 부실을 시인한 뒤, 연말까지 담당직원을 지정해 내용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의 요금비리가 경북버스로도 비화됐다.
산업위는 지역경제국 감사에서 도내 버스 요금인상에 합리적 근거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김영관의원(영주.무소속)은 시도통합 도시의 버스회사에 대한 올해 경영상황을 실측할 의향은 없느냐고 물었다.
우재석의원(안동.무소속)은 이른바 비수익노선과 벽지노선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지원금에 차이가많은 데 이유가 뭔지를 추궁했다.
○…내무위(위원장 황윤성)의 내무국 감사에서는 공직자의 복지부동과 과잉행동, 두 극단 양상이동시에 문제로 올려졌다.
최성태의원(구미.신한국당)은 공무원의 복지부동이 심각하다 못해 사지(四脂)부동으로 악화, 눈치보기 줄서기 등이 만연해 있다고 지적한 뒤 공직자 사기진작 대책을 물었다.
이에 반해 이상천의원(포항.신한국당)은 일부 민선 기관장의 과잉행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도지사의 경우 지난해 160회 이상 출장을 다닌 것으로 아는데 이틀에 하루는 사무실을 비운 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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