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장 총리방문
○…신한국당은 최근 위천단지를 포함한 대구경제 회생대책과 낙동강 수질개선대책에 대한 정부발표전 부산 경남지역 국회의원등 지도급 인사들에 대한 사전 설득의 필요성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져 위천단지의 공식발표가 임박해졌음을 시사.
이상득 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0일 총리공관으로 이수성총리를 방문, 아무런 사전조치없이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해버린다면 부산의 대정부 불신과 반발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며 납득할수 있는 사전 정지작업이 필요하다 고 말했고 21일의 고위당직자 회의에서도 같은점을 지적했다는 것.
이에대해 부산측 국회의원들은 낙동강 수질개선 사업계획등 실질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부산에만 매달려 감정적 대응을 해서는 안된다 는등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여성당원 발대식 거행
○…자민련은 22일 오전 마포당사에서 수도권 여성당원 1백50명으로 구성된 운정(김총필총재 아호) 봉사단 발대식을 거행, 내년 대선에서의 여성표 공략을 다짐.
이날 김총재로부터 봉사단장으로 위촉된 윤섭(尹燮)씨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는 등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민련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봉사할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한뒤 97년 대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을 굳게 결의한다 고 선언.
김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국민정당상을 확립토록 노력하는한편 대선 승리를 위해, 특히 여성층의 지지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당부.시월회 YS직계로 분류
○…탈계파의 기치를 내건 신한국당내 초선의원모임인 시월회 (총무 유용태의원)는 21일 부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정권재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기득권에에 집착한 정치와 지역정치타파를 결의하자 정가는 대선가도의 영향에 촉각.
신한국당내 초선의원51명중 32명이 가입한 이 단체는 청와대출신이나 장.차관출신들을 배제시켜오해불식에 나섰으나 정가에서는 YS직계 로 분류하는 분위기.
당내고위인사들은 좋은 단체 라고 호평한 반면 이규양자민련부대변인은 느닷없이 청와대친위부대가 조직된 것은 참으로 아리송하고 흥미로운 일이다 고 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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