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총무들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돌출쟁점으로 부각된 대북밀가루 지원설에 따른 통일외무위에서의 진상소위구성문제를 논의했으나 여야간 견해차로 결렬,25일 총무회담을 다시 갖고 이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신한국당 서청원총무는 청와대의 대북밀가루 지원설에 대해 정부측에서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확언하고 있고 검찰이 진상조사에 이미 착수한 만큼 조사소위구성을 주장하는 야당측의 입장을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 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총무등은 정부가 대북밀가루 지원과정에서 철도를 통해 화물을 운송한 송장을 증거로 갖고 있다 며 통일외무위에서조사소위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