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북한은 핵개발 동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변(寧邊)핵시설에서의 핵연료봉 저장작업을 11월초 중단시켰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재개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일본 NHK-TV가22일밤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북한은 미국과의 제네바 핵합의에 의해 핵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플루토늄을 포함한 사용후 연료봉을 금속제 용기에 저장시켜 북한 밖으로 운반하도록 되어 있다.미국무부소식통은 그러나 작업이 절반 정도 이루어진 11월초 북한은 돌연 작업원에게 휴가를 줘야 한다 는 명목으로 작업을 중단시켰으며 작업을 하지 않는 기간에는 미국인 기술자가 불필요하다며 국외로 퇴거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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