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석탄증산문제를 현안과제로 설정,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통신이 22일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최근 시당(市黨)위원회 집행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 시(市)안의 탄광들에서 석탄생산을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 문제를 집체적으로 토의했으며 탄광들에 시당위원회의 지도역량을 집중하고 모든 단위들에서 석탄부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당위원회는 각 부서 일꾼들과 시내 기관.기업소 일꾼들을 탄광에 직접 파견하거나막장을 참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선동 활동을 통해 석탄생산을 늘리도록 독려하고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주민조직망이나 생산단위별로 탄광지원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토록 유도하고 있는데, 최근에만도 기관.기업소와 협동농장들에서 석탄생산에 필요한 89종 1만6천9백여점의 소공구를 비롯한물자들을 탄광에 지원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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