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쌀 가운데 일부가 포장지의 생산연도 표시가 95년이면서 96년산 스티커를덧씌운채 유통시킨것이 확인돼 구곡을 햅쌀로 둔갑시킨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에 사는 주부 박모씨(50)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백프라자에서 구입한 20㎏들이 쌀 6포의 경우 쌀 포장지에는 생산연도 96년.원산지 전북김제 로 적혀 있었으나 96자를 자세히 살펴 본 결과 95자 위에 스티커로 덧붙인것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박씨는 백화점측이 95년산 쌀을 판매하다 남은 것에 96년산 스티커를 붙여 판매한것 같다 며공신력이 생명인 백화점에서 이런 일이 빚어진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 이라며 소비자단체에항의했다.
실제로 22일에도 대구백화점 본점에는 10㎏들이 쌀이 95년 포장지에 96년이라는 스티커를 덧씌운채 판매되고 있어 구곡을 햅쌀로 둔갑시키려 한 의혹을 사게했다.
백화점측은 양곡 도매상에서 95년산 이라고 적혀진 포장지가 많이 남아있어 이를 재활용하는차원에서 단순하게 스티커를 붙인것 같다 고 말하고 내용물은 95년쌀이 아니라 96년에 생산된햅쌀 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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