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적 부정부패 개탄
…경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5일 "변화와 개혁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과제다"라는 선언문을 발표.
경실련 창립1주년에 즈음한 선언문은 부정부패 추방없이 지방자치제의 성공은 어렵다며 오늘의구조적인 부패상을 개탄.
이어 경주시와 경주시의회에서 정보공개조례,행정절차조례, 고충처리위원회 설치조례.행정감사청구조례등 경주시행정의 투명성을 위한 조례제정을 촉구.
*** "20m도 넓은것 아닌데"
…김부식 경산시 건설도시국장이 경북도공영개발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경산서부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너비 20m로 돼있는 도로폭을 15m로 좁히라고 지시해 관계직원들이 반발.직원들은 도로는 먼 장래를 보고 내야하며 20m도 넓은 것은 아닌데 당초 계획보다 5m나 좁히도록 지시하는 것은 이해 할수없다며 "뭔가 있는것 같다"고 의아해하는 눈치.
*** "고래 말만들어도 짜증"
…최근들어 포항등 경북동부 해역에서 보호어종인 고래가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해양경찰관들이 덩달아 홍역.
해경관계자는 "보호어종인 고래는 죽은채 올라와도 일일이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하는데다 어민들의 고의포획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 확인작업을 해야하는등 자질구레한 일이 한두가지 아니다"며 '고래'라는 말만 들어도 짜증이 난다고.
24일 하루에도 포항에서 3마리의 고래가 잡히자 이 관계자는 "어민이야 뜻밖의 수입을 올려 좋겠지만 우리는 할짓이 아니다"며 불만섞인 표정.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