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오염을 방지하기위한 오징어 공동 활복장 사업이 예산을 확보해 놓고도 부지를 구하지 못해이월이 불가피하다.
포항시는 지역특산품인 오징어 건조작업장이 폐수처리장도 없이 무분별하게 바닷가에 난립, 연안바다 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자 이들을 한곳에 묶은 공동작업장을 구룡포 일대에 건립키로 하고공사비 11억4천6백만원중 5억원을 당초예산에서 확보했었다.
그러나 영일군수협이 2천여평 규모의 부지 물색에 나서자 대상지 주민들마다 지가하락, 특정지역오염가중등을 들어 반대하는데다 평당 땅값을 30만원 이상 요구하는 바람에 11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부지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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