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주시 가흥2동 안정비상활주로 지하도 통신선로훼손사건을 수사중인 영주경찰서는 26일 이사건의 범인으로 최모군(19·영주시 상줄동)을 붙잡아 전기통신사업법위반및 특수절도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은 25일 0시30분쯤 영주시 가흥2동 비상활주로 지하도에서 미리준비한 산소용접기를 이용, 8천여전화회선이 지나는 광케이블과 스크린케이블등 통신선로를 끊은뒤 1·5㎞ 떨어진 안정우체국에 문을 뜯고 침입, 금고를 털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최군은 지난 22일 영주시 상줄동ㅇ농기계센터에 침입, 공업용산소통을 훔쳐 통신선로 절단현장에 미리 갖다 놓은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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