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키는 일만한다" 지적
…이의근경북도지사는 25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간부들의 소극적 업무자세를 지적하며'이례적'으로 호되게 질책했다는 전언.
이지사는 '간부들이 위에서 시키는 일만 하려한다'는 식으로 업무추진의 창의성과 적극성 부재를크게 나무랐다는 것.
이지사는 특히 도정의 경쟁력 강화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지력 10% 높이기'부터 시작해야할 것이라고 간부들의 의식개혁을 촉구했다고.
*** 감사자료 부실하자 발끈
…포항시가 25일 시의회에 제출한 감사자료가 부실투성이자 의원들이 발끈.
의원들은 "상당부분 통계가 맞지않을 뿐만 아니라 실과소별 중복, 성의없는 준비등으로 자료가기대이하"라며 26일부터 시작되는 감사에서 따지겠다고 으름장.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관련 직원들이 며칠동안 밤을 세우며 준비했지만 요구가 너무 많아 분량이넘치다보니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해명.
*** 정치권 뒷짐 예상밖
…오는 28일 안동시의회 제 2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최근 안동시의회의원들 사이에 출마예상자들의 물밑작업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
종전과 달리 이번 시의회 의장단 선거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예상밖으로 뒷짐을 지고있어 이채.
의장단 '세대교체'와 기존 의장단 '재신임'으로 선거양태가 압축되고 있는 이번 선거는 향후 시의회 의정활동 방향이 '개혁'과 '보수'로 연결돼 시민들도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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