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형 종합사회복지타운 조성

칠곡 칠곡군은 여성,노인,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을 집약한 매머드 종합사회복지 타운을 건립키로 했다.

군은 저변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1백16억원을 투입, 왜관읍 석전리 일대 8천2백여평에 종합사회복지 타운을 내년초 착공, 오는 99년 완공할 계획이다.

1차로 사회복지관.여성복지관.청소년 수련관이 내년중 건립되며 연차적으로 노인회관.장애인 복지회관과 군 보건소가 이전된다.

사회복지관은 7백평 규모로 직업훈련실, 유아보호실, 자원봉사실등의 시설을 갖추고 서민생활 보호와 자활능력 제고를 위한 기본시설로 활용된다.

6백평 규모의 여성복지관은 부녀자 상담실, 자원봉사실, 전산교육장, 미용실, 예절실등의 시설이마련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잠재력 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1천5백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관은 각종 수련시설과 정보자료실, 자치활동실, 상담실등을 갖춰 청소년 취미생활과 건전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또 노인회관과 장애인 복지회관에는 재활교육 시설과 직업교육장등을 마련, 편안한 생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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