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준공한 장애인 복지회관이 후속조치 미비로 개관이 늦어지고있다.
포항시는 남구 해도동 문화예술회관 바로 뒤 1천4백평의 시유지에 27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백38평 규모의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지난달 14일 준공했다.
시는 그러나 건물이 준공될때까지 필요인력 계획을 소홀히 해 아직 직제승인조차 받지못하고 있는가 하면 장애인들이 이용할 부대시설과 장비 구입을 늦잡쳐 연내 개관마저 불투명한 실정이다.이때문에 시는 운영및 시설비로 확보해둔 국도비 2억9천만원을 연말 반납해야 할 형편에 놓여 있는 것.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