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달래기 주력하라"
…청송군은 최근 인근 시군의 농민시위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에 고심.
안의종 군수는 안동 영양에서 극렬 농민시위가 있었다는 보고를 받고 사전에 시위를 하지 않도록농심달래기에 주력하라고 지시.
안군수는 고추수매 추곡 잎담배가 인상등의 관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각종 농작물의 제값받기 운동에 전행정력을 동원하고있다고 설명.
*** 상표도용 저질포대 나돌아
…추곡수매가 한창인 가운데 봉화군내에는 최근 농협상표를 도용한 저질의 추곡수매용 포대가나돌아 단속이 필요하다는 여론.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께가 얇고 엉성하게 짜여져 잘 찢어지는 이 저질포대는 일부 농자재상과 철물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농협공급품의 5분의 1수준.
특히 일부 제작사에서는 농협과 공급계약을 맺지도 않았으면서도 공급처를 농협중앙회로 표기해농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 회장선거 앞두고 주도권다툼
…경북도교원단체연합회는 내달말경 실시될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임시회장측과 현 이사진간 주도권 다툼으로 어수선.
지난 8월말 전임회장이 올연말까지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정년퇴임하면서 4명의 부회장중 한사람을 직무대행(임시회장)으로 지명했으나 이사진에서는 이를 승복하지 않아 대립양상을 빚고 있는것.
정관에는 회장사고시 지명하는 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돼있지만 이사진들은 정년퇴직은 사고가 아니라는 해석을 하면서 마찰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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